문이 닫쳐있고
곳곳 사람이 살고있었던 흔적만 남아있는 빈집
그곳에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마력같은 힘을 가지고 있는듯한 빈집이 있다.
벽면에는 멋진 그림은 아니지만
나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흔적들로 치장하고
알수없는 대화소리를 들을 수 있을듯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.
비가 그친 하늘은
온통 재빛으로 물들어 있지만
빈집을 채어주는 벽화들은 찾는사람들의 마음을
다 안아주는듯한 느낌을 주는곳이었다.
도로명 주소 : 전북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
구(지번) : 팔복동1가 243-86
전화 : 063-211-028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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