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라북도 여행

대둔산의 가을

창가의 달빛 2020. 10. 25. 14:17

2020년 10월 24일

 

대둔산 주차장 - 마천대 - 용문골(칠성바위) - 주차장

 

주차장에서 04시 출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.

온몸은 땀으로 흠뻑 젓고 정상에 올랐을때는 세찬 바람까지 분다.

땀에젓은 몸은 오돌오돌 떨게하고 바람이 닿지 않는 바위뒤로 몸을 숨긴다.

 

잠시 후 해는 떠오르지만 운해는 피어오르지 않고

햇살만 단풍과 바위에 비춰진다.

운해가 없으면 없는대로~~~

 

아름다운 대둔산에서 아침을 맞는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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