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10월 24일
대둔산 주차장 - 마천대 - 용문골(칠성바위) - 주차장
주차장에서 04시 출발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.
온몸은 땀으로 흠뻑 젓고 정상에 올랐을때는 세찬 바람까지 분다.
땀에젓은 몸은 오돌오돌 떨게하고 바람이 닿지 않는 바위뒤로 몸을 숨긴다.
잠시 후 해는 떠오르지만 운해는 피어오르지 않고
햇살만 단풍과 바위에 비춰진다.
운해가 없으면 없는대로~~~
아름다운 대둔산에서 아침을 맞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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